(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신북읍 전 102보충대 주차장 부지에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규모 762.47㎡로 관리동과 보호동 등 2개동으로 건립된다.
관리동에는 동물병원과 사무실, 교육장이 들어서고 보호동은 보호실과 창고로 구성된다.
주차장과 공원, 야외 운동기구 등도 만들어진다.
시는 6월중 착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센터를 건립한다"며 "앞으로 동물 관련 종사자 배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춘천 후평산단 내 ICT 벤처센터 건립]
강원 춘천시는 후평 일반 산업단지 내에 ICT(정보통신기술)벤처센터를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후평 산단 내 연면적 1만5000㎡, 지상10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으로 지어진다.
내부는 업체 지원 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해 대부분 기업 입주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창업보육센터에서 인큐베이팅 과정을 끝낸 업체가 저렴하게 임대해 자립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를 시작해 2022년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ICT 업체의 비용 절감을 통한 안정적 자립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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