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봄철을 맞아 사람과 동물 모두 바깥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이며, 지역 내 지정된 동물병원 37곳에서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시술료는 5000원이며 예방 백신 약품값은 무료다.
접종을 희망하는 동물 소유주는 지정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접종 후 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보관하면 된다. 다만, 각 동물병원에 배부된 예방약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가급적 지원기간 초반에 예방접종을 받거나 동물병원에 약품 잔량을 확인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지정된 동물병원 현황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450-7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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