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다음달 4일과 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집 막둥이'를 주제로 반려동물의 가치와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러닝멍',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 '반려인 &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댕댕이 보물찾기', '반려견 미로찾기',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등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전문업체 40여 곳이 사료와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하는 '반려동물 산업대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동물보호 어린이 사생대회, 동물 관련 영화·방송 프로그램 상영, 가수 장필순과 함께하는 야간공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동물방역과 또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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