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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동물 공존 도시로"… 서울시, 고양이입양카페 문 연다
"사람·동물 공존 도시로"… 서울시, 고양이입양카페 문 연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9.05.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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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 예정인 고양이입양카페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구로구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에 고양이만 입양할 수 있는 카페를 만들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의 부대시설인 '서울고양이입양카페'를 설치했으며 본격 운영을 위해 마무리 작업 중이다.

시는 이곳에서 고양이 150마리 이상 입양을 목표로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유기묘와 길고양이를 보호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양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물 1층은 입양카페로, 지하는 입양대기동물 보호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운영 예정인 고양이입양카페 © 뉴스1 최서윤 기자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구조한 고양이 중 다친 개체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로 보내 치료를 받게 된다. 이후 입양카페 1층에서 보호하고 입양을 보낼 예정이다. 새끼고양이의 경우 지하공간에서 임시보호 후 중성화 수술을 하고 입양을 보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기묘와 길고양이들이 죽거나 학대받는 것이 안타까워 입양카페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보호 및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구에 있는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 뉴스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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