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20일 서울대 동물병원에 따르면 오는 6월15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3층 스코필드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소형견에서 많은 심장, 신장 질환 이해하기'를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진행한다.
심장, 신장 질환은 대형견보다 소형견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품종에 따른 유전적 영향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번 세미나는 송우진 서울대 동물병원 내과 선임수의사가 강사로 나선다. 당일 반려동물의 동반은 불가능하며 강의 내용의 촬영·녹화·녹음도 금지다.
신청은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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