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19 반려동물영화제'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펫&팸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언더독, 내어깨위고양이밥, 베일리어게인, 고양이춤 등 4편이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배우 이용녀, 이신아 작가, 시인 이용한, 프로그래머 김세진 등이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중극장은 반려동물 출입 불가다.

아울러 단편영화 총 7편이 두레라움 광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단편영화는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썸데이와 묘아의 감독, 하서정, 강민지 감독이 출연해 펫로스에 대한 소통에 나선다.

이밖에 나응식·박순석·김건용 수의사가 반려동물 건강 강연을 하고 권혁필·이재호·정순미·최현지 훈련사가 행동문제 상담과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시간표는 일정표를 참조하고 4편의 영화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