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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수의사회-동서소동물수의학회, 학술 교류 위해 업무협약
고양이수의사회-동서소동물수의학회, 학술 교류 위해 업무협약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9.06.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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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중국 동서소동물수의학회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오른쪽 김재영 고양이수의사회장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재영)와 중국 동서소동물수의학회(WESAVC)가 최근 학술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7일 고양이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23일까지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제11회 동서소동물수의학회 콘퍼러스에서 한중 수의학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양국 수의단체 간 친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ESAVC는 매년 중국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로 1만 명 이상의 수의사와 동물업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중국의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늘어나면서 참석자의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재영 고양이수의사회장과 Lai 동서소동물수의학회 사무총장은 Δ두 단체가 공식적인 후원 관계를 맺고 Δ각국의 학술 행사에 부스를 제공하며 Δ회원들간의 학회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협약문에 서명했다.

또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고양이수의사회의 학술행사와 같은해 5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12회 동서소동물수의학회 콘퍼런스에 대해 양자간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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