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자작곡 '이 밤'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5일 0시 공식 블로그와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번째 자작곡 '이 밤'을 공개했다.
이번 자작곡은 '2019 BTS FESTA'의 일환으로 공개된 가운데, 진은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어웨이크'(Awake)' '에피파니'(Epiphany)과 커버곡 등이 아닌 첫 번째 자작곡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진은 블로그를 통해 '이 밤'에 대해 "제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입니다. 첫 자작곡인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열심히 작업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아미"라고 밝혔다.
블로그에 게재된 정보에 따르면 총괄 프로듀싱은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이 맡았고, 진과 히스 노이즈(Hiss Noise), 방탄소년단 RM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고 12만 명을 동원했으며 오는 7일,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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