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양이수의사회-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야옹아~ 착하지. 조금만 참아. 그리고 오래 건강하게 살아줘."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지난 9일 길고양이 군집 TNRM(포획-중성화-방사-관리) 봉사를 위해 모였다.
이날 서울 중랑구 묵1동주민센터에서 23마리 길고양이들을 중성화 했다. 35명이 넘는 수의료팀은 마취와 미용, 수술, 후처치, 계류장 이동 등을 진행했다.
수술에는 이인형 최영민 김재영 고희곤 안상철 김기훈 김문석 유현진 김사임 한수 김명철 조우재 김경아 손지희 윤홍지 신동희 김지영 장효미 수의사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아리 팔라스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로얄캐닌에서 사료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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