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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서 동영상 본다"…펫닥·삼성전자·서울시수의사회, 맞손
"동물병원서 동영상 본다"…펫닥·삼성전자·서울시수의사회, 맞손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9.06.1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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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교육·예능·광고 등 양질의 콘텐츠 송출
사진 브이애드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수의사 중심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펫닥(대표 최승용)은 최근 삼성전자,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펫닥에 따르면 3사는 앞으로 펫닥이 추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인 '브이애드'의 관련 인프라 구축과 각 기관의 사업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브이애드는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교육, 예능,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광고 콘텐츠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펫닥이 작년부터 추진해온 브이애드 사업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브이애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 사용되는 모니터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삼성전자, 서울시수의사회와 3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브이애드 사업을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동물병원을 비롯한 반려동물 산업 진흥 및 발전을 도모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브이애드 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브이애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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