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애경산업의 펫 케어(Pet Care) 브랜드 ‘휘슬’이 삼성카드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와 함께 반려동물의 구강 관리를 위한 ‘덴티스마일’(DentiSmile)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덴티스마일은 반려동물의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 쉽게 구강 케어를 하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덴티스마일은 반려동물의 특성과 기호, 반려인의 고민을 반영한 덴탈껌 4종, 치약 2종, 칫솔 1종으로 구성됐다.

덴티스마일 덴탈껌 4종은 반려견 전용 제품으로 휘슬 치약과 함께 사용 가능한 덴탈껌이다. 녹차 추출물과 SHMP(메탄인산나트륨) 성분을 함유해 구취를 억제하고 눈꽃 모양의 제형이 치석 형성 예방에 도움을 준다.

덴티스마일 치약 2종은 강아지, 고양이 모두 사용 가능한 반려동물 치약이다. 항산화 효과와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와 식물 추출물 성분을 함유했으며 파라벤, 실리콘 등 반려동물에게 걱정되는 5가지 성분을 배제했다.

덴티스마일 칫솔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기능성 위생모를 사용했으며 교체 주기를 표시해 주는 인디케이터 모를 적용했다. 또한 어금니 틈새 케어까지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설계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구강은 사람보다 5배 더 빠르게 플라크와 치석이 형성되어 방치하면 충치 및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며 “휘슬 덴티스마일은 반려동물의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