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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아니고 생명"…12일 '야생동물 전시·판매 관리 국회토론회'
"물건 아니고 생명"…12일 '야생동물 전시·판매 관리 국회토론회'
  •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승인 2019.07.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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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야생동물의 전시금지 및 판매제한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와 한정애·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관련 업계와 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전시 금지와 판매 제한 필요성 및 관리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야생동물 카페 등 애완용 야생동물 거래 수요 증가로 동물복지, 공중위생 등의 문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용득·이정미·한정애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야생생물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이용득 의원이 지난해 8월 발의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카페 등 동물원이 아닌 시설에서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미 의원이 지난해 11월 발의한 개정안은 야생동물의 판매 허가제 도입과 통신판매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정애 의원은 올해 1월 Δ학술 연구 또는 야생생물의 보호·증식 및 복원의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경우 Δ생물자원 보전시설이나 생물자원관 등에서 관람용·전시용으로 활용하려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야생생물의 판매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성찬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윤익준 부경대학교 교수와 마승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문대승 한국동물문화산업협회 전문위원, 지효연 야생동물카페 파사모 대표,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이기원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 사무국장,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 이준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과장은 토론자로 참석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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