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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쇼핑하지 마세요"…유튜브 조회수 1000만건 돌파
"반려견을 쇼핑하지 마세요"…유튜브 조회수 1000만건 돌파
  •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승인 2019.07.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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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플랫폼 G마켓과 제일기획이 제작한 ‘반려견 쇼핑 금지’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천만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30일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016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제일기획 제공)2019.07.04/뉴스1© 뉴스1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기획된 G마켓과 제일기획의 공익 캠페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G마켓과 제일기획은 함께 제작한 '반려견 쇼핑 금지'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016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영상은 한 아이에게 사랑을 받던 강아지 인형이 관심에서 멀어지다가 결국 버려지는 과정과 유기견의 모습을 반전 구성으로 보여주며 '반려견은 쓰다 버리는 인형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이 국내 유기 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으로는 감성적인 연출, 진정성 있는 접근 등이 꼽힌다.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는 "영상을 우연히 접해서 보다가 울었다", "자극적인 광고보다 훨씬 낫다"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쇼핑을 장려해야 할 쇼핑 플랫폼이 '반려견을 쇼핑하지 말라'고 호소하는 메시지가 캠페인에 진정성을 더하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풀이 된다"면서 "국내 반려 동물 시장의 급성장하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론 전국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수가 10만 마리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1위 쇼핑 플랫폼이기에 할 수 있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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