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프리미엄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하울팟'이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되는 코엑스 펫페어 '펫서울 2019&카하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하울팟'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안중근·임동률 공동대표가 창업한 것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챙겨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구석을 파고드는 강아지의 습성을 디자인에 적용해 고깔 모양으로 만든 강아지 집 '하울리'는 2016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반려동물 브랜드 최초로 리빙 카테고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펫서울' 박람회에서는 '하울팟' 체험관을 별도 구현할 예정이다. 또 이를 중심으로 '펫리빙/인테리어관', '펫미용/그루밍관', '펫테크/가전관', '펫 입학/취업/창업관', '펫여행/캠핑관' 등 5대 주제관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