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번 여름방학 시즌에 동물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판다, 반딧불이, 호랑이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고객은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약 한 시간 일찍 입장해 판다가 사는 집에 들어갈 수 있다. 이후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먹이를 줄 수 있다.
이밖에 동물배지를 증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 정보를 배울 수 있으며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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