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코', '하울팟', '로얄테일즈' 등 다양한 브랜드 참여
(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펫서울2019'에 프리미엄 이동장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고 주최사인 팜웨이인터내셔널이 24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는 '후니코'는 디자인공모전 양산제품 8회 수상의 이력을 가진 박성훈 대표의 첫 번째 반려동물 브랜드다. '후니코'의 이동장인 '케리오'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탑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측면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동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설립된 '하울팟'은 집안 어디에 놓아도 예쁜 디자인을 채택해 실내장식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제작한다. '하울팟'의 데일리 백은 이동 가방에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거했으며 무게는 1.1㎏이다. 또한 편안한 자세를 위해 목 받침 쿠션을 원하는 높이만큼 접을 수 있다.
'로얄테일즈'는 지난해 와디즈 펀딩을 통해 반려동물 유모차를 처음 출시했다. '로얄테일즈'의 '메이지' 시리즈는 평소 반려동물의 집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메이지 블랙라벨'은 좌우 통풍용 망을 통해 공기 순환을 시켜준다.
이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펫서울2019'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린다. '펫여행/캠핑관', '펫미용/그루밍관', '펫테크/가전관', '펫입학/취업/창업관', '펫리빙/인테리어관' 등 5대 주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이 양육자들을 위한 '꽁냥꽁냥 마켓'과 반려동물 의료기기 전시회인 '카멕스2019'(CAMEX)도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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