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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펫박람회, 8월21~25일 中 상해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 펫박람회, 8월21~25일 中 상해서 열린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9.07.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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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제엑스포센터서 전시관 10개 규모로 개최
사진 펫페어 아시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박람회인 '제22회 펫페어 아시아'(Pet Fair Asia)가 오는 8월 21~25일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다.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설치류와 파충류 용품 등을 전시하는 이번 펫페어에는 18만5000㎡에 달하는 전시 면적(전시관 10개)에 1600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해 2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14만㎡에 달하는 전시 면적에 1300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했다.

최근 중국의 반려견, 반려묘 숫자는 3800만마리로 추정되며 관상용 물고기도 8000만마리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에서는 관련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이번 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펫페어는 중국 뿐 아니라 여러 나라 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뉴질랜드, 브라질 국가관도 설치된다. 아울러 반려동물 사료, 장난감, 의류와 동물병원, 수의약품 등이 전시된다.

반려동물 사료와 수의료 관련 포럼 등도 진행된다. 펫푸드포럼에서는 사료 시장 발전 방안 등을 다루고 동물병원 관련 연례회의에서는 수의료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뤄질 예정이다. 국제반려동물산업 최고회의에서는 중국 내수시장 현황 공개 및 사업 설명회 등을 들을 수 있다.

전시업체 참여나 참관 문의는 펫페어아시아 홈페이지나 한국펫산업수출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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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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