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2019'에서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휴고앤셀린 등 펫 건강식 브랜드를 선보인다.

4일 주최사인 팜웨이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북유럽 친환경 제품인 휴고앤셀린(Hugo&Celine) 아이스크림은 100% 유기농 성분만을 사용해 만든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 반려견 전용 아이스크림이다.

또 다른 행사 참여 업체인 반려동물 전문식품기업 푸드마스터그룹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반려동물의 여름철 보양간식인 '닥터할리 저지방 홍삼펫밀크'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은 임상실험 결과 면역력 증진, 피로 및 기억력 개선 등 효능이 있으며 사람 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셀컴퍼니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예방 식품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연구를 통해 기억력 향상 효과가 입증된 도라지 성분을 반려동물에게도 적용하기 위해 사료, 간식, 육수에 도라지 추출물을 첨가했다. 습식사료 개똑(GETDOG) 과 수제간식 브레인플러스(BrainPlus)를 개발했다.

그룹 클릭비와 애쉬그레이 멤버인 노민혁이 출시한 '펫 테리토리'는 전 세계 43개국 특허 효소인 아라자임과 한국, 미국 특허 효소인 자일라나제가 들어있다. 아라자임은 반려동물의 소화 흡수를 돕고 자일라나제는 영양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오래오래프로젝트는 닭가슴살, 치킨, 오리, 돼지간 등 총 4종의 안심 간식을 선보이고 롱앤숏 먼치스낵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수제간식으로 관람객들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팀마이스와 글로우펫이 주관하는 코엑스 펫박람회 '펫서울2019'는 반려견, 반려묘 모두가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홍보대사인 배우 겸 방송인 안혜경과 래퍼 아웃사이더를 비롯해 김현욱 수의사, 김선희 애견미용사, 펫 타로마스터 등 다양한 전문가그룹이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