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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15년만에 코엑스 들어온 귀여운 강아지들 보실래요?
[화보]15년만에 코엑스 들어온 귀여운 강아지들 보실래요?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9.08.1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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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서울2019 현장 이모저모…오는 11일까지 진행
9일 열린 코엑스 펫서울에 들어온 리트리버 종의 강아지들. 전용 캐리어에 앉아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가 15년 만에 반려견 동반 입장을 허용하면서 많은 강아지들이 지난 9일 '펫서울 2019' 행사장에 들어왔다.

9일 열린 코엑스 펫서울 행사장에서 유모차에 앉아 있는 강아지. © 뉴스1

이날 주최 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강아지의 목줄을 짧게 잡고 다니거나 이동가방 이용 등을 당부했다. 덕분에 애견유모차 등에 편안하게 앉아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견주들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온 강아지들은 반려견 전용 아이스크림과 간식을 맛보거나 아늑한 하우스 체험 및 사진 촬영을 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2019에서 관람객들이 반려동물 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2019.8.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2019에서 관람객들이 반려동물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9.8.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2019에서 반려견이 증명사진을 찍고 있다. 2019.8.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펫테크 전문기업 헬스앤메디슨(HnM)은 산책앱 '위들'(Weedle)을 활용한 '대국민 반려견 산책 캠페인'을 펼치며 올바른 산책 방법을 알려줬다.

9일 열린 코엑스 펫서울에서 헬스앤메디슨 관계자가 산책 교육을 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에서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고, 실제 한 강아지의 교상 사고 발생에 현장 수의사가 곧바로 치료하며 응급상황에 대처해 주목받았다.

9일 열린 코엑스 펫서울에서 해마루동물병원 수의사가 반려동물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뉴스1


9일 열린 코엑스 펫서울에서 해마루동물병원 수의사가 반려동물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 뉴스1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9일 열린 코엑스 펫서울에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입양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 뉴스1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는 동물등록제와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를 하면서 이날 강아지 3마리 입양을 성사시켰다.

9일 열린 코엑스 펫서울에 참가한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부스. © 뉴스1 최서윤 기자

이밖에 컬쳐유니버스와 팅커벨프로젝트가 함께 유기견과 입양견 간 축구대회인 '펫데렐라 리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팜웨이인터내셔널과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주최한 '펫서울 2019'는 오는 11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9일 열린 코엑스 펫서울에서는 유기견 축구대회가 열렸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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