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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나혼자산다' 성훈, 유기견에게 선물한 새 견생…"안 버리셨으면"
[RE:TV] '나혼자산다' 성훈, 유기견에게 선물한 새 견생…"안 버리셨으면"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승인 2019.08.17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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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유기견 양희와 가족이 됐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과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양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였다. 성훈은 임시보호를 통해 양희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성훈은 임시보호가 끝날 때쯤 양희에게 입양 의사를 보낸 사람이 있어 입양기관에 양희에 대해 꼼꼼히 써 내려간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입양자가 좀 더 건강한 아이와 만나고 싶다고 전해 양희는 입양되지 못했다.

성훈은 그 길로 정이 든 양희의 입양을 결정했다.

양희는 성훈을 잘 따르고 밝았지만, 홍역의 후유증과 트라우마로, 위가 막힌 곳, 줄을 무서워하거나 몸을 떠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양희는 동물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다. 양희는 성훈과의 생활로 체중도 증가하고, 증상들도 많이 호전이 된 모습으로 성훈을 안도하게 했다. 의사는 양희의 홍역으로 인한 후유증인 틱 증상은 고쳐지지는 않지만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성훈을 안심시켰다.

의사는 양희의 상태가 좋질 않아 성훈이 처음 임시보호를 맡는다고 했을 때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연은 영상을 보며 "너무너무 착하다"라고 성훈을 칭찬했다.

성훈은 집에 도착해 양희를 위한 한우 특식을 준비했다. 성훈은 식사를 하면서도 양희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애 키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훈은 사회화 훈련을 하지 못한 양희를 위해 다른 강아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양희는 쉽사리 어울리지 못하고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양희가 천천히, 스스로 할 수 있게 기다려주고 응원했다.

양희와 성훈의 모습에 박나래는 성장드라마를 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훈은 "유기견을 입양하라는 것보다는 유기견이 안 생기게 만들어 주셨으면, 안락사도 사라질 텐데"라고 조심스레 말하며 "안 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밝혀 모두의 경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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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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