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3일부터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주최측은 여름철 무더위 극복을 위해 순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 반려동물 수영장을 운영,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4일에는 반려견 수영대회를 열어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견종이나 크기에 제한없이 선착순 40마리에 한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에 대해 알 수 있는 퀴즈왕 선발대회, 유기동물 홍보부스 운영, 무료 동물건강 상담, 문제견 행동교정 상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 22일부터 4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문화의거리, 국가정원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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