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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연복·강형욱, 예능에서도 빛난 요리·반려견♥(종합)
'아는형님' 이연복·강형욱, 예능에서도 빛난 요리·반려견♥(종합)
  •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승인 2019.08.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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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이연복과 강형욱이 자신들의 특별한 능력만큼 뛰어난 예능감으로 '아는 형님'을 빛냈다. 그뿐 아니라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전문가들의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화 요리사 이연복과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장기를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강형욱은 '아는 형님' '형님들'을 견종에 비교하는가 하면, 각기 어울리는 반려견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호동을 '불테리어'에 비교했는데 "역사가 엄청 깊은 친구다"라며 "불테리어는 성격이 굉장히 활동적이고 남들이 즐거워 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흙 목욕을 몸이 뚱뚱하고 다리가 얇은 아이가 귀여웠다. '아유 예쁘다' 하니까 또 하더라. 계속 하더라"고 일화를 알려 웃음을 줬다

이어 이상민은 "쟤가 똥을 싸면집에 가전제품이 똥으로 나온다"고 독특한 불테리어의 성격과 강호동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형욱은 이수근을 잭 러셀 테리어, 이상민을 저먼 셰퍼드에 비교했다.

강형욱은 과거 개똥을 먹으며 개를 연구한 사실을 알리기도 해 놀라움을 줬다. 그는 '개똥을 왜 먹었느냐'는 질문에 "'허준'을 잘못 봤다. 사람의 변을 먹고 진단을 하더라"며 "84마리의 똥을 조금씩 먹고 건강을 체크했다. 탈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강형욱은 '그 중에 입에 맞는 게 있었느나'는 말에 "어떻게 입에 맞느냐"고 말했고 "절대 권장할 수 없다. 하지 마라. 나는 한 달 했는데 많이 아팠다"며 따라하지 말라고 했다.

'아는형님' 캡처 © 뉴스1

이연복은 어린 시절 화교라 직업 선택의 폭이 크지 않아 중화요리를 하게 됐다고 했다. '비 사이로 막가'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말랐던 그는 짜장면이 80원 하던 시절, 자전거도 없어 나무 배달통 두 개를 들고 배달을 다녔던 이야기를 해 놀라움을 줬다.

이에 이상민은 자신의 어머니가 망원동에서 중국집을 하던 이야기를 꺼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나를 맞혀봐' 시간에는 젊은 시절에 나이트 클럽에 갈 때 요리사라는 걸 숨기기 위해서 온몸에 파스를 붙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음식 냄새를 숨기기 위한 방편이었다.

더불어 이연복은 짜장 라면으로 그럴싸한 짜장면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양파와 돼지고기, 짜장 라면만 있으면 가능한 이 짜장면은 올리브유에 돼지고기와 양파를 볶고 그 거기에 짜장 라면 소스를 부어서 만드는 간단한 요리였다.

'형님들'은 이연복의 짜장면에 "간짜장 느낌이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맛을 본 후에는 정신없이 먹었다. 이연복의 옆에서는 강호동이 '강식당'의 셰프로 함께 짜장면을 만들고 있었는데, 멤버들은 똑같은 방식으로 만든 짜장면인데도 이연복의 것이 더 맛이 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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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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