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가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공공기업과 민간기업 등 180여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특히 동물과 관련한 축산 분야 채용관이 눈길을 끌었다.
채용관에는 산업동물인 소, 돼지 등은 물론이고 반려동물인 강아지, 고양이와 관련한 일자리 부스를 볼 수 있었다. 각 부스에서는 수의사 등 전문직과 판매직, 생산직 직원 채용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한국사료협회와 한국단미사료협회를 포함해 대한사료, 제일사료, 하림, 씨제이생물자원주식회사, 카길애그리퓨리나, 우성사료, 원실업 등 동물 사료를 취급하는 업체 부스에서 일자리 상담을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와 우진비앤지, 씨티씨바이오애니멀헬스, 유라이크코리아 등 동물용의약품 관련 업체 등도 참여해 구직자들과 면담했다.
유망 일자리관에서는 한국애견협회가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동물매개활동관리사, 반려견 훈련지도사, 펫시터 등 일자리를 상담했다.
각 업체의 자세한 채용정보는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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