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는 '제3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연동면의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주제로 반려동물 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주요 행사는 Δ반려동물 건강 검진 및 문화교실 Δ반려견 에티켓 대회 Δ동물사랑 사생대회 Δ어린이 수의사 체험교실 등이다.

전국 디스크독 대회와 탐지견 시범, 어질리티 시범, 버스킹 공연 등도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사랑 사생대회와 수의사 일일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