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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HSI와 '식용견 농장 폐쇄' 기념 리셉션 개최
주한영국대사관, HSI와 '식용견 농장 폐쇄' 기념 리셉션 개최
  •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승인 2019.09.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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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스미스 영국대사와 HSI 임직원. 사진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주한 영국대사관은 지난 25일 국제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HSI)과 함께 식용견 농장 폐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용견 농장에서 구출된 강아지들의 사진을 전시,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HSI는 개들을 구조하는 동시에 농장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농장주들에게 새로운 생계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농작물 재배와 같은 다른 생계 수단을 제공받은 농장주들은 추후 20년간 개를 비롯한 다른 동물들을 사육하지 않겠다는 계약을 맺게 된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동물보호는 범세계적 도전이자 기회"라며 "영국은 한국의 동물보호 의식 발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HSI는 미국과 영국에서 강아지 긍정 훈련법으로 유명한 훈련사 빅토리아 스틸웰(Victoria Stilwell)과 영국의 스타 수의사 마크 아브라함(Marc Abraham) 등과 함께 한국에서 15번째 식용견 농장을 폐쇄하고 90마리가 넘는 개들을 구조했다. 구조된 개들은 영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등 해외로 입양을 가게 된다.

홍일표 국회의원과 사이먼스미스 영국대사. 사진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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