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상담전문 심용희 수의사 진행
(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오는 19일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 분수광장에서 심용희 수의사의 펫로스 강연이 진행된다.
연사로 나서는 심 수의사는 펫로스상담전문가이자 국내 최장수견 순돌이의 보호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순돌이를 27세 나이로 떠나보낸 뒤 자신처럼 반려견을 떠나보낸 이들을 위로해오고 있다.
심 수의사는 이번 강연에 대해 "펫로스는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누구라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의 과정 중 하나"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이별이 아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의 펫로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강연은 무료이며 시민 60명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서울시와 광진구가 주최하는 이 강연은 한국마즈 등이 후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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