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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형 동물등록 오해 풀었어요"…펫닥, 강남구서 무료 건강상담
"내장형 동물등록 오해 풀었어요"…펫닥, 강남구서 무료 건강상담
  •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승인 2019.10.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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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사진 왼쪽)과 이태형 브이케어 대표원장(사진 오른쪽)이 상담중인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펫닥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무료 수의사 상담 플랫폼 '펫닥'이 지난 5일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주최한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데이'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양재천 반려동물데이에서는 특별행사로 Δ동물 무료 등록 Δ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홍보 Δ유기동물 입양 홍보가 진행됐다.

이날 반려동물 내장형 마이크로칩 무료등록 시술과 건강 상담을 진행한 이태형 브이케어 대표원장은 "무료 등록 행사를 통해 약 300여명의 강남구 주민이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을 받고 돌아갔다"며 "여전히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오해를 풀어드리고 동물등록의 중요성과 안정성을 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호자들도 무료 동물등록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보호자는 "내장칩에 대한 부작용 우려 때문에 등록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자세한 설명을 통해 오해를 풀게 됐다"며 "시술이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해서 놀랐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지인들에게도 내장형을 추천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보호자와 상담 중인 이태형 브이케어 대표원장. 사진 펫닥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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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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