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고양이병원 백산동물병원이 반려동물 유기반대 캠페인 '2020년 고양이 캘린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3년부터 반려동물 유기 반대 캠페인을 진행해 온 백산동물병원은 '반려묘와 끝까지 함께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보호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보호자들이 보낸 사진과 글로 캘린더를 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반려묘에게 하고 싶은 말과 반려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백산동물병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캘린더 제작에는 총 31명을 추첨하며 300명에게 2020년 캘린더를 증정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산동물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해피펫]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해피펫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구독하시면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