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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수의대생이 펫시터"…펫트너 앱, 애플·구글에 동시 출시
"수의사·수의대생이 펫시터"…펫트너 앱, 애플·구글에 동시 출시
  •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승인 2019.10.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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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수의사가 창업한 펫 스타트업 '펫트너'가 반려인을 위한 전문 돌봄(펫시팅) 서비스 앱을 애플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펫트너는 수의사, 수의대생, 수의테크니션(간호보조인력)으로 이뤄진 펫시터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가 출장, 여행, 입원 등으로 집에 남겨진 반려동물을 돌볼 수 없을 때 펫트너 앱을 통해 펫시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펫시터는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위탁 또는 방문 돌봄을 진행하고 사료 급여, 배변 정리, 산책 및 놀이, 그 밖의 요청사항 등에 대해 방문일지를 기재해 제공한다.

펫트너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이외에도 수의과대학이 위치한 대전, 청주, 광주, 대구 등 700명 이상의 전문 돌봄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수의사인 최가림 대표는 "기존에는 웹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용고객이 증가하며 앱 개발을 추진했다"며 "앱 출시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더욱 개선하고 헬스케어 서비스화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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