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안양=뉴스1) 최서윤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6일 안양중앙공원(평촌중앙공원)에서 '2019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참여하는 '댕댕이 명랑운동회'부터 최광호 행복한 독파트너 훈련사의 도그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또 김현욱 수의사의 올바른 산책방법과 응급처치 교육, 이학범 수의사의 펫티켓(펫+에티켓) 교육 등은 반려동물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모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물등록과 유기동물 입양캠페인도 진행됐다. 남영희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팀장은 "반려견 상식 퀴즈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며 "유기견 7마리와 나왔는데 오전에만 3마리가 입양돼서 안양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키움애견스쿨에서는 이웅용 소장이 반려동물 행동 문제 상담을, 글로벌 펫푸드기업인 내추럴발란스와 한국마즈 등에서는 사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강아지를 동반하고 온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바로 옆에서는 '제6회 안양시학생동아리 축제-팔레트'가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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