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찾아 고양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힐스 코리아는 지난 2017년 초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된 이래로 사료를 전량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힐스 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힐스의 어드바이저들인 '힐스펫멘토', 힐스 사료를 지원받는 유기동물 입양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를 맡은 한정애 의원실 관계자도 참석해 국회 길고양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참석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들은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4곳을 돌며 청소와 담요 깔기, 핫팩 등을 이용해 고양이 월동준비를 했다. 또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비치하고 깨끗한 물을 부어줬다.

백정은 힐스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국회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된 것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로 한국의 동물복지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아이콘"이라며 "힐스의 우수한 사료가 국회 길고양이들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업 탄생 80주년을 맞은 힐스 코리아는 다양한 이벤트와 소비자 행사를 진행하며 유기동물보호소에 매년 3t 이상의 사료를 지원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자에 대한 1년 치 사료를 지원하는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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