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손을경)이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9층 롯데갤러리에서 '디어 밤비, 사랑이 필요한 밤이야'展을 연다.
영화 밤비에서 선별된 애니메이션 컷들과 드로잉 작품들 50여 점을 전시한다. 밤비 스토리, 밤비 제작과정 그리고, 밤비 히스토리를 구성해 아기 사슴 밤비가 숲 속의 왕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큐빅을 이용한 종이 나무 숲 꾸미기, 사슴 모빌 만들기,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 소진 시 종료된다.
밤비는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다섯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 1923년 발표된 F. 잘텐의 동물 소설인 ‘Bambi, A Life in the wood’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밤비의 제작진은 동물에 관해 연구하고, 한 쌍의 새끼사슴을 스튜디오로 데려와 직접 그 모습을 관찰하며 작업하는 등 리얼한 표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사실적 묘사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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