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천고마비(뜻·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의 계절 가을.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등은 곱게 물든 단풍나무들을 볼 수 있는 명소다.
단풍을 즐기기 위해 미세먼지가 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말 고궁 나들이를 나섰다. 고궁에는 사람들도 많고 동물들도 볼 수 있다. 강아지와 같은 반려동물(애완동물)은 출입할 수 없지만 고궁에는 원앙, 잉어 그리고 길 위의 생명인 고양이들이 산다.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익숙한듯 다가가도 금방 도망가지는 않는다.
이제 단풍이 다 지면 곧 추운 겨울이 다가온다. 고궁에 사는 동물들이 겨울을 무사히 보내길 바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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