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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추는 대걸레인데"…뻗어자는 패닝닝은 SNS 스타
"우리 시추는 대걸레인데"…뻗어자는 패닝닝은 SNS 스타
  •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승인 2019.11.11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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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곳에나 퍼져 누워자는 패닝닝. (패닝닝 인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독특한 잠버릇의 반려견 시추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주인 제네스 쿠아의 돌봄을 받는 암컷 시추 '패닝닝'이 그 주인공이다. 패닝닝은 엎어져 자는 다른 시추들에 비해 사람처럼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잔다. 또 자리를 가리지 않고 아무데나 뻗어자는 습성도 있다.

패닝닝은 그의 누워자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쿠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단박에 스타로 떠올랐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1일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12만4000명에 달한다. 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조회수 50만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뉴스1


(패닝닝 인스타)© 뉴스1

쿠아는 데일리메일에 패닝닝이 어릴 때부터 누워자는 자세를 취했다며 그가 가장 편안해 하는 자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졸리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뻗지만 깨어있을 때는 장난도 잘 치고 매우 활동적이라고 덧붙였다.

멀쩡한 패닝닝 (패닝닝 인스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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