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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동물과 사람의 교감 이야기…‘다시 만나자 우리’
[신간] 동물과 사람의 교감 이야기…‘다시 만나자 우리’
  • (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승인 2019.12.0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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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사람과 동물이 서로 대화할 수 있을까? 다소 뚱딴지같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책이 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이유미가 쓴 ‘다시 만나자 우리’는 사람과 동물의 영혼 교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지은이는 동물과 대화를 시도하며 사람과 동물의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반려인의 신청을 받아 동물의 영혼과 대화를 나누고 이를 반려인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직접 반려동물들과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반려인 사이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들을 엿볼 수 있다.

지은이는 학대나 질병 등 사연을 가진 동물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인간이 알아야 할 것들과 배워야 할 것들을 일러준다. 한편으로는 인간을 원망하지 않으며 행복했다고 말하는 반려동물들의 마음을 전해 반려인들을 오열하게 한다.

반려동물을 한 번이라도 키워본 사람들은 반려동물의 마음을 알고 싶어 답답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반려동물의 생각은 무엇인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쓴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자.

◇다시 만나자 우리/ 이유미(루나) 지음/ 내일을여는책/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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