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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해돋이 보러 기차여행 떠난다
반려견과 함께 해돋이 보러 기차여행 떠난다
  •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승인 2019.1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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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여행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만든 해돋이 상품 출시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댕댕이 신년 해돋이 기차여행. 와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국내 기차여행이 다채롭게 변하고 있다. KTX를 타고 반려견과 함께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갈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국내 기차여행 전문여행사와 관광스타트업이 함께 만든 독특한 테마를 지닌 '해돋이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모두 2020년 1월1일 새벽 2시에 KTX를 타고 강릉으로 떠나, 오후 2시에 복귀하는 당일치기 일정이다.

해돋이 기차여행은 반려견, 미래, 대관령 설경, 향기, 외국인 등 총 6가지 테마로 나뉜다.

그중 반려견 테마 여행의 경우, 기차에서부터 일정 내내 반려견을 동반한 일행들과 함께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강릉의 주요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릉 강문해변에서 해맞이를 한 후, 안목 커피거리, 월화거리 & 중앙시장 등을 방문한다. 상품 가격은 반려인은 8만9000원, 반려견은 4만3000원이다.

미래 테마의 '미래로 가는 해돋이 기차여행'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자신의 일 년을 미리 예언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하슬라 아트뮤지엄에서 새해를 맞이해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찬란히 떠오르는 신년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을 빈다. 또 아트뮤지엄 실내에서 미래 예언일기를 작성하는데, 일기는 원하는 날짜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경자년 새해 일출을 하얀 설경 속을 걸으면서 시작하는 트래킹을 하는 기차여행도 있다.

대관령 선자령 자락 중에 새봉 전망대부근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한 후 시원한 동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바다부채길 트래킹으로 마무리한다. 가격은 9만1000원.

이밖에 여행 내내 향긋한 향기를 맡는 체험으로 가득한 여행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정도 있다. 각각 가격은 9만9000원, 10만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밀여행사 및 와그트래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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