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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안에 든 쥐" 19일 코엑스 윈터페스티벌…홍보대사 세븐틴
"복 안에 든 쥐" 19일 코엑스 윈터페스티벌…홍보대사 세븐틴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9.12.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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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소원 비는 11m의 대형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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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무역협회, 강남구, 코엑스 MICE클러스터위원회가 주최하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2019'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영주 무역협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손태규 코엑스 마이스클러스터위원장, 이동원 코엑스 사장 등 코엑스 MICE클러스터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코엑스 윈터페스티벌 2019의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참석한다. 세븐틴 중 대표로 1996년생 쥐띠 멤버인 준, 호시, 원우, 우지가 팬들과 인사할 예정이다.

올해 코엑스 윈터페스티벌은 다가오는 쥐의 해를 앞두고 '복 안에 든 쥐'를 테마로 개최된다. 개막 행사는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새해 소원을 응원할 위시돌로 선정된 세븐틴에 대한 위촉식, 축제의 상징이 될 초대형 조형물 '프로젝트 MONY'(Mate Of New Year) 제막식 순으로 열린다.

또 코엑스 광장에는 신년을 상징하는 띠 동물인 쥐 캐릭터를 11m의 대형 조형물로 제작한 프로젝트 MONY가 설치된다. 조형물 Mony는 노이신 작가의 창작 캐릭터로 시민들이 대형 복주머니 속에 들어가 소원을 비는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며지며 축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Δ메가 푸드 페스티벌 '잇 더 서울'(Eat the Seoul) Δ도심 속 야외 아이스스케이팅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스런 Δ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체험형 공간 '소원놀이터' Δ크리스마스 트리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 바이 스몰라이프 Δ350여개의 레고 블록 작품을 전시하는 '윈터 아트 스트리트 위드 브릭코리아' Δ아이돌 그룹부터 전자밴드, 관현악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캐롤송을 감상하는 실내 버스킹 무대 '다온 스테이지'(Dreaming Artist ON Stage)가 코엑스 실내외 곳곳에서 펼쳐지게 된다.

한편, 축제의 마지막 날인 31일 밤에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진행되며 특별히 아이스런을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준, 도겸, 호시, 에스쿱스, 원우, 민규, 디에잇, 디노, 정한, 우지, 조슈아, 승관, 버논. 2019.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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