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지하 1층 소아청소년과 옆 벽면에 구현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이대서울병원은 현대해상과 병원 지하 1층 소아청소년과 옆 벽면에 '힐링정글'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힐링정글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과 모션센서 등을 통해 구현한 가상의 정글 세계다. 어린이들이 디지털 콘텐츠에 담긴 다양한 동물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체험형 놀이 공간이다. 어린이 환자들은 동작과 인지, 정서 케어 등 3개 파트로 나눠진 11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4일 열린 '힐링정글 점등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진료부원장, 유은선 소아청소년과 과장, 황미은 현대해상 상무 등이 참석했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힐링정글을 통해 아픈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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