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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장 되면 할 일은?"…8일 후보자 토론회 열린다
"대한수의사회장 되면 할 일은?"…8일 후보자 토론회 열린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1.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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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생중계…5인 후보에 수의계 현안 등 질의
대한수의사회 선거공보물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토론회가 8일 열린다.

7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는 직선제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토론회에 참석, 수의계 현안 등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석하는 후보는 총 5명으로 김중배 전남수의사회장,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상래홍 전 서울시수의사회장,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기호순)이다.

이번 토론회는 정견발표, 공통질의 및 개별질의 답변, 상호질의 답변,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공통질의사항은 후보자가 생각하는 수의계 최우선 현안사항과 해당 현안사항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이다.

개별질의사항은 Δ동물진료비 사전고지제, 공시제, 표준수가제 대체방안 Δ수의사 전문의제도 도입방안 Δ농장의 자가진료문제 대처방안 Δ수의사 처방대상 약품 확충 및 실효성 확보 방안 Δ수의사의 진출이 필요한 분야와 해당분야 진출 활성화 방안 등이다.

또 Δ국회 등 대정치권 활동계획 Δ비윤리적 회원 관리방안 Δ회원 복지 증진 방안 Δ수의분야 현안사항 관련 대국민 홍보방안 Δ수의사회 재정 확보 방안 등도 개별질의한다.

토론회는 8일 오후 3시부터 대한수의사회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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