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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수출 3억불 달성…해외시장 개척 위한 민관 협력 결과"
"동물약품 수출 3억불 달성…해외시장 개척 위한 민관 협력 결과"
  • (성남=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1.1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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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 신년교례회 및 기념행사 가져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이 15일 신년교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성남=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해 동물용의약품 해외 수출 3억 달러(3466억5000만원)를 자축하며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곽형근 회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JS호텔 더카라에서 열린 '한국동물약품협회 2020년도 신년교례회 및 수출 3억불 달성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동물약품이 수출 3억불을 달성하게 된 데 정부와 업계 모두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물용의약품은 지난 2011년 1억 달러(1155억5000만원)의 수출을 달성한 이래 4년 만에 수출 2억 달러(2311억원)를, 지난해 3억 달러(3466억5000만원) 달성을 이뤘다.

곽 회장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뿐 아니라 무역 갈등에 따른 시장축소 등으로 우리 축산업은 유례없이 어려웠다"며 "동물용의약품 업계 또한 축산업 위축 및 국내외적 경제위기로 인한 내수시장 감소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동물약품업계는 국제 기준에 맞춰 약품을 개발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성을 알리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그 결과 3억불 달성의 쾌거를 이뤘고 이는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노력한 회원분들의 노력과 직간접적으로 지원해주신 분들의 역할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동물약품업계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약품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무한경쟁 시대에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테니 동물약품업계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15일 신년교례회 및 수출 3억불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이기중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물용의약품 내수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3억불을 달성한 것은 업계에서 우수 동물약품을 개발하고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들로 인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 등이 절실한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성환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동물약품 산업의 발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나라 동물약품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은 협회와 업체,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업계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 체계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수출에 기여한 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이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Δ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수출 등에 기여한 업체)=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 이글벳(대표 강태성), 코미팜(대표 문성철)

Δ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수출 및 안전 분야에 기여한 개인)=이지훈 동방 대표, 이상호 코미팜 부장, 이가희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주임연구원

Δ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가축방역 분야에 공헌한 개인)=윤형준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성지민 선임연구원

Δ한국동물약품협회장상(동물약품 산업발전에 공헌한 개인)=장성호 삼양애니팜 부장, 신영지 삼양애니팜 차장, 오화균 씨티씨바이오 전무, 고순석 우진비앤지 이사

이기중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이 15일 업체 대표들에게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중 과장, 문성철 코미팜 대표,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 강태성 이글벳 대표. © 뉴스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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