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돼지를 위한 추모식'에서 참가자들이 살처분 당한 동물들의 사진 앞에 헌화하고 있다.
정의당 동물복지위원회는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후 경기도 농가에서 살처분으로 희생당한 돼지는 40만 마리가 넘는다"면서 "공장식 대량 사육이 아니었다면 이렇듯 많은 돼지가 죽음을 맞지 않았을지 모른다"고 추모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2019.12.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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