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반려견 동반 산책 앱 위들(Weedle)이 '1일 1산책' 문화 확산을 위한 산책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브이케어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인 김평호 리치클럽 트레이너가 반려견 성향에 맞는 목줄 고르는 법, 집안에서 실외까지 순차적으로 산책 범위를 넓혀가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평호 트레이너는 "산책 시 하네스가 좋다는 편견이 있지만 반려견 성향에 따라 목줄 혹은 하네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들은 펫테크 기업 헬스앤메디슨에서 개발한 신책 앱이다. 산책빈도와 시간, 코스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고, 산책 포인트로 반려견에게 필요한 식품과 용품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서희선 헬스앤메디슨 마케팅장은 "산책은 강아지 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며 "산책 기록이 쌓이는 재미와 풍성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위들 앱을 통해 1일 1산책을 하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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