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프로챌코리아가 동물 혈소판 자동진단기 PFA-200을 선보였다.
25일 프로챌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 카멕스 CAMEX 2020'에서 선보인 PFA-200은 간단하고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혈소판 기능을 자동 진단해주는 의료기기다.
해당 기기는 혈관 손상에서 혈소판 부착 및 응집의 체외 혈류역학 조건을 시뮬레이션해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의 후천성, 유전성 또는 약물에 의한 혈소판 기능 이상을 신속하게 탐지한다.
또 조작시간이 짧고 소량의 혈액 샘플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5~8분 이내 검사 결과를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다.
장호성 이사는 "PFA-200은 아스피린 복용량이 혈소판 기능 이상을 일으킬만한 양인지 평가한다"며 "혈소판 기능 이상에 따른 출혈 위험을 지닌 환자를 찾아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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