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프리미엄 반려견용품 브랜드 더마독이 사료 2종에 대한 미국 FDA(식품의약국)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넓혀오던 더마독은 이번 FDA 등록을 통과함으로써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FDA 등록에 관련된 제품은 ‘피부모질’ ‘관절체중조절’ 사료이며 두 사료는 지난해부터 사료시장에서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마독 내부에서는 지난 1년간 업계 안에서 브랜드 성장세가 원동력이 되어 빠른 FDA등록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더마독 관계자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더마독은 제조공장과 과정을 공개할 정도로 반려견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먹거리에 대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요즘 더마독의 FDA 등록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해외의 반려견들도 더마독의 건강한 사료를 맛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마독은 반려견용품의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이번에 FDA에 등록한 사료 이외에도 샴푸, 눈·귀 세정제, 탈취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전 성분 EWG그린등급으로 인간보다 약한 반려견 피부에 안전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토니안과 그의 반려견 애드월드가 모델로 참여하고 있으며 SNS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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