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연 작가, 3월 1일까지 모금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길고양이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김하연 사진작가가 지하철역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티끌 모아 광고-우리의 작은 이웃입니다'로 주목받은 김 작가가 '티끌 모아 광고-우리는 물건이 아니에요'를 주제로 2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후원금 2733만7500원을 목표로 다음달 1일까지 모금을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국회의사당역과 건대입구역, 신촌역에 광고판 부착이 확정된 상태다. 향후 목표 후원금액을 달성하면 강남역, 시청역, 잠실역에도 광고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티끌 모아 광고-우리는 물건이 아니에요' 프로젝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릴레이 '생명으로 바꿔주세요'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하연 작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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