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6:28 (금)
"대구 지역 반려동물 지원" 동물자유연대, 코로나19 확진자 돕는다
"대구 지역 반려동물 지원" 동물자유연대, 코로나19 확진자 돕는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3.11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 이미지투데이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자유연대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긴급 지원에 나섰다.

11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 및 환자와 접촉해 보건소가 격리 또는 입원치료를 통지한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료와 호텔링이 필요한 경우 해당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구광역시인 반려인들이 신청할 수 있다. 호텔링은 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 지원된다.

동자연 측은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기승을 부리면서 특히 대구 지역의 경우 전국에서도 그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라며 "이런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고, 입원 및 자가격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반려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자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