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급증하고 있는 반려견과 견주에게 놀이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놀이터를 조성한다.
광주시는 8일 오포읍 양벌리 1048-42 일원 자전거생태공원에 오는 5월 중으로 66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과 반려견이 잔디 위에서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반려견 놀이시설과 음수대, 벤치 등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놀이공간을 분리하고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반려견과 견주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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