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수현이 임신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수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서울에 이렇게 강아지랑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두부에겐 너무 행복한 토요일이네요"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는 수현이 반려견 두부와 함께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웃음을 짓는 듯한 반려견과 수현의 남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수현은 지난해 12월 차민근씨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약 2개월만에, 빠르게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14일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수현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