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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강아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펫톡톡]
방탄소년단 지민, 강아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펫톡톡]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4.20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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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강아지와 멤버 지민. 왼쪽은 트위터, 오른쪽은 뉴스1 자료사진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강아지와 동참해 화제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20일 BTS 공식 트위터에 "귀차니즘에 걸린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반려견)이랑 놀아주기!"라는 문구와 함께 1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리트리버 종의 강아지를 어루만지는 손 모습이 담겨 있고 #BOTD #BTS_OF_THE_DAY #JIMIN 태그가 달려있다. 리트리버의 경우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하는 등 사람과 친숙한 견종이다.

또 최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 출입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는 견종이기도 하다. 이날은 때마침 '장애인의 날'이라 안내견이 주목받기도 해서 지민의 리트리버 강아지 사진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트위터 글을 공유하며 "강아지를 사랑하는 지민의 진심이 느껴진다" "강아지도 편안해 보인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느슨해지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멤버 중 뷔가 '집콕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MAP OF THE SOUL) : 7’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빅히트 제공) 2020.2.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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