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펫테크 기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반려견 동반 산책 앱 Weedle(위들)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헬스앤메디슨은 지난해 11월 산책 앱 위들 베타버전을 출시하며 반려견 산책 독려 및 성숙한 반려문화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위들 정식 버전에서는 앱 유저들이 반려견과 산책하며 적립한 산책 포인트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앱 사용자가 직접 동물보호단체를 선택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위들과 산책 캠페인을 후원하는 반려동물 기업들이 각 단체에 필요한 펫푸드와 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또한 반려견과 산책하며 누적한 포인트는 자신의 반려견에게 필요한 펫푸드나 간식, 용품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위들 관계자는 이번 정식버전 출시를 기념해 위들 인스타그램에서 반려견 산책에 필요한 용품을 담은 위들 굿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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